한국 월급이 가장 여유로운 나라
한국에서 딱 중간쯤 버는 사람이 같은 생활 수준을 다른 나라 물가로 누린다면, 그 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어디쯤일까요. 153개 나라에 대 봤어요.
기준: 한국의 중간, 혼자 살 때 월 220만 원
한국 사람을 소득 순으로 줄 세웠을 때 한가운데 사람은, 혼자 산다고 치면 2025년 물가로 한 달 약 220만 원을 쓰는 생활 수준이에요. 이 생활 수준이 각 나라 소득 분포에서 몇 번째쯤인지 계산했어요. '그 나라 중간'도 같은 단위라 나란히 견줘 볼 수 있어요.
가장 위쪽에 놓이는 10곳
| 나라 | 그 나라에서 | 그 나라 중간 | 조사 |
|---|---|---|---|
| 마다가스카르 | 상위 0.05% | 9만 원 | 2012 소비 |
| 말라위 | 상위 0.07% | 12만 원 | 2019 소비 |
| 콩고민주공화국 | 상위 0.07% | 12만 원 | 2012 소비 |
| 부룬디 | 상위 0.1% | 13만 원 | 2013 소비 |
| 기니 | 상위 0.1% | 34만 원 | 2018 소비 |
| 나이지리아 | 상위 0.1% | 24만 원 | 2018 소비 |
| 라이베리아 | 상위 0.2% | 25만 원 | 2016 소비 |
| 동티모르 | 상위 0.2% | 33만 원 | 2014 소비 |
| 에티오피아 | 상위 0.2% | 24만 원 | 2015 소비 |
| 아르메니아 | 상위 0.2% | 45만 원 | 2020 소비 |
10곳 모두 소득이 아니라 소비 지출로 조사한 나라예요. 소비는 소득보다 고르게 퍼져 있어 위쪽 끝이 낮게 잡히고, 그만큼 한국 기준 금액이 더 위로 올라가요.
소득으로 조사한 나라만 보면
| 나라 | 그 나라에서 | 그 나라 중간 | 조사 |
|---|---|---|---|
| 아이티 | 상위 0.9% | 13만 원 | 2012 소득 |
| 필리핀 | 상위 3.2% | 48만 원 | 2018 소득 |
| 북마케도니아 | 상위 3.5% | 85만 원 | 2018 소득 |
| 페루 | 상위 4.0% | 55만 원 | 2020 소득 |
| 과테말라 | 상위 4.4% | 49만 원 | 2014 소득 |
| 온두라스 | 상위 4.9% | 53만 원 | 2019 소득 |
| 엘살바도르 | 상위 6.0% | 72만 원 | 2019 소득 |
| 니카라과 | 상위 6.3% | 64만 원 | 2014 소득 |
| 도미니카공화국 | 상위 6.6% | 71만 원 | 2020 소득 |
| 세르비아 | 상위 6.7% | 93만 원 | 2019 소득 |
비슷하거나 더 빠듯한 곳
한국의 중간이 그 나라에서도 중간쯤(상위 45~55%)인 곳은 이스라엘, 대만, 슬로베니아, 이탈리아, 일본이에요. 반대로 한국의 중간이 그 나라에선 중간보다 아래로 내려가는 곳 가운데 가장 아래쪽은 다음 5곳이에요.
| 나라 | 그 나라에서 | 그 나라 중간 | 조사 |
|---|---|---|---|
| 아랍에미리트 | 상위 86% | 520만 원 | 2013 소득 |
| 노르웨이 | 상위 85% | 350만 원 | 2019 소득 |
| 룩셈부르크 | 상위 83% | 390만 원 | 2019 소득 |
| 아이슬란드 | 상위 81% | 320만 원 | 2017 소득 |
| 스위스 | 상위 79% | 340만 원 | 2018 소득 |
이 순위를 읽을 때
- 그 나라 물가로 그 나라에서 생활한다고 가정한 위치예요. 환율로 바꿔 여행할 때 느끼는 물가와는 다를 수 있어요.
- 비자·일자리·의료·치안처럼 실제로 살 곳을 고를 때 중요한 조건은 담지 않았어요. 이주 결정의 근거로 쓰기엔 부족해요.
- 나라마다 조사 연도가 다르고(표의 '조사' 칸), 10% 경계 사이를 이어 붙인 추정치예요.
출처: 세계은행 Poverty and Inequality Platform(2017년 구매력 기준), Our World in Data 정리본. 평균 가구원 수는 UN 가구 규모·구성 2019. 계산 방법은 계산 방법과 출처에 있어요.